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 7월 동유럽을 여행 할 때, 비엔나에서 체코 프라하로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서 공유를 하고 싶습니다!!
우선 기차를 타고 4시간~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 예매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기차예매 방법

- 기차 예매 사이트 방문: 오스트리아 철도청 ÖBB(오스트리아 연방 철도)의 공식 웹사이트(oebb.at)나 체코 철도청 ČD(체코 철도)의 웹사이트(cd.cz)를 방문하세요. 두 사이트 모두 영어를 지원하며, 기차 시간을 검색하고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Trainline 이나, Omio 를 많이 이용하시죠!! 사실 사이트가 가장 직관적이고 편한 곳이 Omio였었어서, 저도 Omio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매번 다르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어 예매라시길 바랄게요! - 출발지와 도착지 설정: 출발지를 "Vienna" 또는 "Wien"으로, 도착지를 "Prague" 또는 "Praha"로 설정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세요.
- 기차 선택: 검색 결과에서 이용 가능한 기차 목록이 나타나면,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 옵션(일반석, 1등석 등)을 선택합니다. 비엔나-프라하 구간은 **레일젯(Railjet)**과 같은 고속 기차로 운행되며,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 결제 및 확인: 티켓을 선택한 후,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을 완료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전자 티켓이 발송됩니다. 이를 인쇄하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해 두세요.
여행 당일 준비
기차역(주로 빈 중앙역, Wien Hauptbahnhof)에 도착하여 기차 출발 전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플랫폼을 확인하세요.
저는 체코의 기차역 브랜드인 Regio Jet으로 기차를 예매했어요. 대중교통 브랜드 중에서, 일리커피를 제공하고 나름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브랜드 이미지라고 하더라구요!!!
기차역에 도착하면 보통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출발 할 땐 OBB가 많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기차 출발 30분 전 쯤 전광판을 잘 보고 플랫폼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OBB전용 기차 플랫폼인 줄 알고 당황해서 조금 해멨네요!! 기다리면서 피자와 콜라도 사서 먹고 그랬어요.
열차 객실 환경
캐리어를 두는 공간이 열차 뒷쪽에 따로 있어서 다행이 캐리어를 잘 올려두고 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녁 5시쯤 타서 밤에 도착하는 열차편이었어요. 좌석도 편한하고 앞에 스크린도 있고, 와이파이도 이용가능!! 충전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출발~~ 정말 좋았어요.
외곽지역의 시골풍경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서비스

지쳐갈 때쯤, 사람들이 이리저리 음식을 받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뒤적거려봤어요. 어플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와우 근데 가격이 체코달러로 책정되어서... 정말 저렴했어요. 스시가 3.8 유로....
그리고 인기가 많은 저 초코 치즈 케이크는 0.5유로..... 카드로 계산하니 달러로 0.4불인가 긁혔어요...
거기에다가 일리커피는 모두 무료....!!!!!!!!!!!!!!!!!! 저는 진짜 지금까지 이용 안한게 너무 후회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계속 시간 죽이고 있었는데 어플 바로 깔아볼걸...
일러커피도 종류별로 다 있는데 일리커피 정말 맛있잖아요!! 그런데 서비스라니...저는 한국에 있을 때도 일리커피를 정말 좋아했는데 제대로 내려주더라구요.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0원으로 찍히는 거 보이시죠????? 어떤커피든 몇번을 먹어도 공짜!!!!!!!!!!!!!!!!!!
저는 매진 된 것이 많아서 Poppy seed cake에 커피를 두잔 시켰어요. 0.4불....ㄷㄷ.......... 포피씨앗이 양귀비 씨앗인데요!! 흑임자같은 맛이 나는 것이라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와우 정말 맛있었어요. 역무원..? 승무원이 가져다 준답니다.
하..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저는 꼭!!!!!!!!!!!!!!!! 브리또나 샌드위치 같은 것들을 시켜먹어보고 싶어요.,,아쉽게도 도착 1시간 전 부터는 구매가 불가해서 저는 아쉽게도 여기서 끝.....옆사람들이 시켜먹는 것 보니까 음식들이 은근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더군요!!!
프라하에 도착했어요!!!! 얼른 우버를 타고 숙소로 고고 해야겠어요!!! 프라하는 은근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들어서... 긴장하고 택시를 기다렸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레지오젯은 꼭 이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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