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캐나다 여행_퀘벡] 몬트리올 현지인 추천 맛집 총정리!(햄 샌드위치, 해산물 파스타, 컵케익, 차이나 타운 만두, 브런치 맛집, 비빔밥]

by dolnamool 2024. 6. 22.

#몬트리올맛집 #몬트리올여행 #캐나다여행 #퀘벡여행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맛집만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고자 포스팅 적습니다!!
전체 일정에서 갔었던 맛집을 추천해드릴게요!!
현지인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다녀오니 현지인이 맛집맛 찾아갔다고 한
아주 뿌듯한 상황…


 


1. Schwartz’s Deli


https://maps.app.goo.gl/Jv2XSVPWEvAiUokX9



햄 샌드위치와 푸틴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보통 식사 시간에 가면 많이 붐비고
줄을 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오픈하자마자 가서 
저희 밖에 없었어요!


바깥에 쌓아놓은 햄만 봐도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고기의 기름진 부분과 살코기 부분이 풍미가 좋았어요. 
한국 음식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주 짜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피클이 필요한지 물어보는데
피클도 아주 짜니까 잘 고민해보세요!
저는 피클도 함께 먹었습니다. 


두 명이서 
샌드위치 한개, 푸틴에
각자 콜라 한캔씩 마셨어요. 
1인당 $21.36 정도 나왔습니다. 
저렴하진 않아요!


먹을 땐 배가 불렀는데
배가 금방꺼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여행 끝에 한번 더 먹고 싶은 음식이라고 
이야기 했었네요!!
빵 없이 햄만 나오는 메뉴도 있습니다. 





2. Les Glaceurs

https://maps.app.goo.gl/KPEnchSVk6aBuH4z6


유명한 컵케이크 집이죠!
맛있긴 진짜 맛있었는데 앉을 자리가 별로 없다는 게 흠..
자리 창가에 3개 정도?


쿠키도우, 초코퍼지, 피넛버터, 레드벨벳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었어요. 
모두 직원이 추천해주었구요. 
저는 너무 느끼해서 두개 다 못먹었어요…
(원래 느끼한 거 잘 못먹는 편)


그리고 각 컵케익 마다
어떤 것은 메이플 시럽, 어떤 것은 카라멜 시럽, 초코시럽
등등  필링이 들어있는 컵케익이 있어요.
직원에게 잘 물어보시고 골라보세요!!
저는 오히려 필링이 없는 레드벨벳이랑
다른게 더 잘 들어가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레드벨벳, 카라멜 컵케익

해서 $16.11 나왔습니다. 
 




3. Restaurant et Poissonnerie Zeina
https://maps.app.goo.gl/7qh7ijFjMm1NV1ge9

Monte-Royal 공원과
성요셉 대 성당 근처에 있는 해산물 집이에요. 
해산물 리조토, 파스타, 각족 튀김과 구이를 판매합니다. 
항구와 수산물 시장을 모티브로 한 식당이기 때문에
신선도에 있어서는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듬 튀김에 생선구이를 빼달라고 했는데
저는 생선이 빠지고 다른 걸 더 넣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생선만 빼서 나와서 양이 부족했어요. 


직원분이 영어를 잘 못하셔서 그렇기도 하고
자꾸 전화통화를 하셔서
계산 하는데 한세월 걸렸습니다……..
1인당 팁 포함 $25.7 나왔습니다. 




5.  Qing Hua Dumpling
https://maps.app.goo.gl/kRiTqZwrEKL7RnQN9

 차이나 타운의 만두 맛집이에요!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꽉 차있습니다. 
저희는 포장했고 15분 정도 걸렸어요. 
돼지고기, 새우,파 등이 들어간 만두로 주문했고 fried와 steamed 중에
fried로!!


저는 육개장면이랑 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얼마 전에 중국인 친구에게 딤섬과 덤플링의 차이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딤섬은 교자같은 얇은 피의 만두라고 생각해보면
덤플링은 좀더 떡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중국 덤플링을 사먹어 보면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여

만두 피가 떡같아요. 
그래서 피가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저는 넘넘 맛있었어요!!

만두 한판에 $17.8 나왔습니다. 




6.Barley Bar a Cereales

https://maps.app.goo.gl/WZqzk5jgwBKGPePQ8

 

브런치집이었습니다. 
예약해서 갔구요!
제일 아침 시간이라 사람은 없었는데 
인테리어가 예쁜 편인데
예약하면 창가의 예쁜 소파자리로 안내해주는 것 같아요. 


이건 추천 받은 말차 팬케익!
말차향도 강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아래 발라져 있는 것은 
화이트 초콜렛이었습니다. 


이건 토스트인데
위에 구운 버섯과 캐슈넛 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소스는 발사믹 글레이즈 같았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고 풍미가 좋았어요.
이건 로나가 사줘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는데
아아메 한잔에 메뉴 2개 해서 팁까지 50불 정도 나왔을거에요. 

 



7. Lee n Kim
https://maps.app.goo.gl/PcKSBpjQzSsTwzAf8

비빔밥과 삼각김밥 집이에요. 
한국분들이 하시고
맥길대학교 지하철 역 내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박물관 가는 길에 줄이 너무 길어서
사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생각보다 금방 나오고
식사시간 피해 가시면 줄이 길지 않아요.  



메뉴판입니다. 
소스는 고추장, 간장, 고추장마요 중에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요.
먹을 공간이 없다보니
바깥에 적당한 피크닉 플레이스를 가시거나
숙소로 가셔서 먹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연어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참치삼각김밥을 골랐어요. 
참기름 향이 가득한 맛있는 비빔밥이었고
소스도 다 부어 먹어야 맛있었어요. 
마지막 식사를 한식으로 정말 만족스럽게 끝냈습니다. 
비빔밥 보다는 포케의 느낌이 강했는데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좋았어요. 

가격은 비빔밥 2개, 삼각김밥 1개 해서 $37.05 나왔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아요와 댓글은 제 기분을 좋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