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뉴욕 맛집 정리를 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뉴욕맛집
#뉴욕스테이크
#뉴욕디저트
뉴욕 베이글 맛집은 따로 포스팅 올려두었어요..
#뉴욕치즈케익 #미국동부여행 #뉴욕여행
1.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Gallaghers Steakhouse
https://maps.app.goo.gl/GYwPJc4YhneU7aab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다른말 필요 없이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한번 먹을 거에 30만원씩 쓰는게 부담될때!
갤러거의 점심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갤러거는 따로 포스팅을 적어서 이렇게 링크를 남겨둡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 Shake Shack 쉑쉑버거 1호점
https://maps.app.goo.gl/zuPzQz1twn9rFgCG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그냥 저희가 아는 쉑쉑버거 맛이에요.
이걸 왜 굳이 뉴욕와서 먹느냐?
뉴욕에 쉑쉑버거 1호점이 있습니다.
미국이라고 특별히 버거가 크거나
푸짐하진 않아요.
그냥 똑같습니다. 근데 그냥 1호점이니까!!!!!

메디슨 스퀘어 쪽에 위치해 있고,
다른 맨해튼 관광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소품샵이나 해리포터 스토어 등등이 있으니
구경할겸 가시는 건 추천!!
근데 이제~~ 한국 쉑쉑은 백화점 안에 있거나 하잖아요?
여긴 바깥에서 먹어야해서
5월인데 엄청 추웠어요.
버거랑 쉐이크, 감튀를
두명이서 나눠 냈습니다.
1인당 가격: $9.40
노상이라 팁은 내지 않았습니다~~
2. Amy’s Bread
https://maps.app.goo.gl/gApHPE6QBEftKQ7a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아침거리로 먹을만한 빵집을 찾던 중
찾았던 빵집이에요.
뭔가 머핀이랑 사워도우 바게트, 치아바타, 패스트리 종류가
유명한 것 같더군요.
옆에 같이 줄 서있던 아저씨가
사워도우 꼭 먹어보라고 하실 정도!!!!
근데 그 때 너무 배불러서 그냥 추천받은거 두개 샀어요.
레몬 아이싱이 올라간 빵이랑 호두빵..?
$7.62 나왔습니다.
내부에 자리는 많이 없지만
빵집 자체가 굉장히
정감있고 낭만적인 느낌의 빵집이에요
3. Halal Guys 할랄 가이즈 1호점
https://maps.app.goo.gl/hBQZApSiKuXW5vgn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할랄가이즈 1호점!
모마 옆 센트럴 파크쪽에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이제 위생적인 걸 걱정하신다면
가지마세요!!!!!!
이것도 뭐 1호점이라 의미 있는 거지
그냥 할랄가이즈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할랄
가이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한국에서도 새로운 매장 생길때마다 갔었던…)
가격은 현금으로10~11불인가에
2불내면 캔음료 까지 줘요!!!
카드도 받는다고 하네요
매운 소스는 아주 매우니까 주의!!
그리고 꼭1 호점 아니어도 주변에 할랄가이즈 푸드트럭은 많답니다~~
저는 센트럴파크에 쉽미도우 쪽 가서 돗자리 펴놓고 먹었어요~
위생….^^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같이 간 언니가 소식좌 소녀라
거의 반반 나눠먹었어요.
저는 보통 또래 여성들(20대 후반)보다
조금 더 많이 먹는 편이에요.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았음.
4. %Arabica
https://maps.app.goo.gl/dykag4xtPJ8Lmbs9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아라비카는 체인점인데요!
뉴욕 브루클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덤보가 있는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카페 자체가 넓지 않아서…
이 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말 새벽같이 일어나서 왔어요.
도착했을 땐 거의 오픈시간 맞췄습니다.
카페는 한국카페 같아요. 깔끔하고 비싸고 원두 얘기 많이 써놓음
짜잔 덤보가 잘 보이는 이 자리!!
(근데 이제 역광인…?)
저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여기가 동양인 분들에게 유명한지
사진좀 찍어도 되겠냐고해서
잠깐 비켜주기도 하고 그랬네효

뭔가 패스츄리 빵과 라떼
$12.5 나왔습니다.
라뗴 맛있어요!
근데 여긴 마차 뭐시기가 유명한가봐요.
사진찍기에 아메리카노보다 저런게 예쁠것 같아서
라뗴로 샀어효…
같이 간 분은 시그니처 시켰는데 사진 조금이따가 첨부할게효
6. Smorgasburg Knead Some Love
https://maps.app.goo.gl/c3EyBFw2LGLw88yG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페리타고 스모가스버그인가 윌리엄스버그 인가에 도착함요
뭔가 푸드트럭을 하는 그런 곳들이었어요
제가 뉴욕에서 샀던 것 중에
제일 돈아까운 개쓰레기 소비!!!!!!!!!!
심지어 저는 예쁜 말 그려진 행주도 샀는데
이게 개쓰레기 소비에 들어가요!!!!!!!

먼…그 인도 디저트 중에
굴랍자문있잖아요
그거 뭉쳐서 도넛같은거 만든건데
저거 하나에$ 12.98^^^
저는 처음에 세개에 12.98인줄!!!!!!
아니 아까 먹은 커피랑 패스츄리가 왜 더 싼 것?
맛은 진짜 이상했어요!!
달고 기름지고 입에서 다 갈라짐!!!!!아오 생각만해도 화나네
스모가스버그는 안가는 거 추천!!!!!!!!!!!!!!!!!
다 사진이랑 다르고
땅바닥에 앉아서 먹어야하는데
핫도그 하나에 오억씩 함!!!!!!!!!!
7. Peter Luger’s Steakhouse
https://maps.app.goo.gl/2Cwm2d2ufmQAV37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머…
3대 스테이크 하우스에 속하죵..?
예약금 80불을 넣었습니다. ㅜㅜ
이 돈은 나중에 다시 들어온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테이크 존맛탱
근데 가격보면 그냥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먹고싶어짐
식전빵을 참 많이주더군요..

근데 갤러거랑 비교하면
식전빵 넘 밀가루맛이 심해효…
스테이크 나오는걸 못찍었서요..
서버 아조시가 그냥 댕강 썰어서 각자 접시에 올려주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로 시켰구용

Spinach cream, 베이컨, 토마토랑 양파가
킥이라고 꼭시켜야한다고 그래서…각자 7~13불 정도 하는거
시켰는데 이건 뭔
왜시키라고 하신거에요 블로거분들?
해명해주시죵…

토마토는 진짜 엄청 커서 맛있었는데
양파가 진짜 엄청크고 생양파 중에서도 좀 매운 편이라
입에서 양파냄새 장난 아니었슴…
베이컨은 그냥 보통 미국 도톰한 베이컨 두조각이에요
그리고 양파랑 토마토 두세조각에 그 가격 받는게 너무 괘씸했음….
그리고 저 초록색 채소 좋아해서 시금치도 좋은데
이건 씁쓸한 맛이 너무 심해요
(아마도 자본주의의 맛인듯)
스테이크는 정말 첫입 먹고
와 미쳤네;;;
하는데 그 뒤로는 익숙해져서 그냥 먹다가
양파 토마토 등등 남은거 보면서 멍때리다 옴…
혈당스파이크 장난 없었어요
포터스테이크 2인+ 사이드: 베이컨 2, 시금치크림, 양파토마토+ 와인2잔
해서 세명이서 나눠 냈구용.
저라면 그냥 하우스 샐러드랑 스테이크만 시킬 것 같아요.
현금이랑 체크카드만 받아서
저는 체크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79.02
팁은 현금으로 냈습니다.
8. The Original Chinatown Ice Cream Factory
https://maps.app.goo.gl/j99JKgHtUN7ktsaV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무슨…중국 전통 아이스크림집이라는데요
쫀득하고 특이한 맛난다고 사람들이 후기 써놨길래
뭔가 전통 아이스크림은 다른가?
했는데 구냥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순서대로
딸기, 타로, 코코넛 맛이었엉요.
저는 중국 느낌좀 내보려고 타로 시켰습니다.
근데 색깔만 보라색이지 타로가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이시겠지만
저 되게 긍정적인 사람이구용…!

제가 여기 차이나타운 다니면서 느낀건데
아니 왜 다 현금으로 내라고 하는거에여?
한국인이 이렇게 장사했으면 벌서 다 IRS쳐들어 가서 신고했을 만큼
다들 현금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수준이더군요
체크카드도 안받는대요
와우~
현금으로 한스쿱 $7.75 였습니당
현금인데 딱 떨어지게 안받는 것도 어이없어요!
9. Brooklyn Brewery
https://maps.app.goo.gl/o6mP9hpSdeYuN7Yy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브루클린 브루어리!
여기 무슨 정해인 배우님인가
머 암튼 그런 남자배우가 왔다 가서
같이 간 분이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갔는데요!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마음에 든 이유가
크기가 굉장히 넓은데
서버 개념이 없어요.
그냥 큐알코드 찍고
거기에서 카드 입력하고 원하는거 주문하면 끝!
세금도 포함되어 있어서
딱떨어져서 마음에 들고
맥주도 조금씩 시켜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안주는 칩이랑 넛 정도인데
칩도 저렇게 푸짐한데 저게 4불 정도였어요.
한국인도 없었구요!!
안주는 직접 포장해와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맘에듬~~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굿즈들이 귀여웠어요.
맥주 안마셔서 잘 모르는데 제일 양 적은건
4불~~6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10. DD Soup Dumpling & Hibachi
https://maps.app.goo.gl/5hozEQjWNjSBMpoL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여긴 말이 필요 없는
가성비 맛집이라
포스팅을 따로 적어야겠어요.
가성비 뿐만 아니라
그냥 자체로 맛이 아주 좋아요
전메뉴!!!!!!!!!
저는 뉴욕 갈 때마다 먹어요.
딤섬 피 얇고 맛있구요.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동네가 좀 위험해 보이는데
식당 자체는 좋아요.
구글 평점 4.9에
2000명 이상이 후기를 남겼다면
말 다한거죠!!!!!
지금 달려가서 포스팅 따로 적고올게요.
뉴욕 차이나타운에 엄청엄청 유명한
현금만 받는다는 중국음식점도 갔거든여?
그 월스트리트에서 한참 걸어야 나오는….
거기는 기억도 안납니당….

딤섬 11불 대에 다른 것 13불~15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이서 메뉴 세개에 30불대 나왔어요.
11. Joe’s Pizza
https://maps.app.goo.gl/Mhsp4M1FCa6ytzbN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옛날 스파이더맨에 나온
바로 그 조스 피자집이에요.
이 피자집은 체인점인데
저는 스파이더맨에 나온 그 지점으로 방문했어요.
여기도 온리 현금만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맛탱!
제가 남편이 피자 덕후라
피자 되게 많이 먹는데요
태어나서 먹은 피자중에
제일!!!!!!맛있음
하나에 4불인가 했던거 같아요
또가고 싶어요…….
현금이 없어서 더 못먹었음 ㅠㅠㅠ
12. The Magnolia bakery
https://maps.app.goo.gl/fAUE2ygfP44dUQUu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이건 한국에 들어왔다가
결국 폐점한
여러 베이커리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여기 이 지점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섹스앤더시티
에 나온 그 매그놀리아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컵케익은 진짜 쪼그맣고
그저 그래요.
하나에 세금 포함 $4.15 였습니다.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사는
#캐리하우스
주변에 있는 매그놀리아 지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섹스앤더시티를 좋아해서
굳이굳이 캐리하우스랑 이 곳을 들렀네요.
13. Cafe Kitsune
https://maps.app.goo.gl/VLdcqauG3dVdhNLi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컵케익 먹을 곳이 필요해서 들른
카페 키츠네
한국 카페같이 잘 꾸며 놓았더군요.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바닐라라떼 $10.02
14. BCD Tofu House
https://maps.app.goo.gl/Ahe3L8NPwfqmUWuH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북창동 순두부 입니다.
저는 넘 맛있게 먹었고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아요
4인 손님인 경우에
줄을 안서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2인이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여러가지 조합의 순두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외국인들은 전 종류랑 떡볶이도 시켜먹더군요
저는 소고기나 섞어찌개로 주로 시켜 먹어요.

기본 찬 자체가 잘 나와서
기본찬이랑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 듯????
순두부 1인분 팁까지 $23.00
팁은 20% 기본으로 최근에 바뀌었어요.
그래서 아마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왔습니다.
뭔 순두부정식 하나에 2만 5천원이 넘어가냐 싶겠지만
머… 뉴욕이잔아요…?

그 외에도 영화 인턴에 나온
파트너스 커피
https://maps.app.goo.gl/JHKgdusCYmyTVzeC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에서도 아메리카노 먹고
Devotion 이라는 카페에서도 아아메 먹고
https://maps.app.goo.gl/5f3zY3Uo9MjdGVEQ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그랬는데 그건 단순히
카페인 수혈을 위해 갔던 거라 생략했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