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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미국여행_유타주] 자이언 내셔널 파크, 자이언캐년 6시간의 하이킹 (Zion National Park, Zion Canyon, Bryce Canyon)

by dolnamool 2024. 8. 30.

2년 만에 올리는 자이언 내셔널 파크 후기…저는 라스베가스 놀러간 김에 남편의 자연자연 한 걸 좋아해서 끼워서 갔는데 웬걸 진짜 너어어무 좋았어요!!!



예전에  2016년엔가 라스베가스 갔을 때는  그랜드캐년을 갔었는데요 그때도 버스를 타고 가는 가이드 투어 같은 느낌으로 갔었는데 너무 정신 없고 그랬어서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이번에는 좌석도 널찍하니 너무 좋고  중간중간 맥도날드 같은 데서 쉬기도 하고 그래서 넘 즐겁게 다녀왔었네요!!!


자이언 캐년(Zion Canyon)과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은 둘 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유명한 국립공원입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특징과 경관을 자랑합니다.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위치: 유타주 남서부의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내에 위치.



특징


• 자이언 캐년은 거대한 사암 절벽과 협곡이 특징입니다.

• 가장 유명한 지형 중 하나는 엔젤스 랜딩(Angels Landing)으로, 험준한 등산로와 절경이 있습니다.

• 버진 강(Virgin River)이 캐년을 가로지르며, 강을 따라 걷는 The Narrows 트레일이 인기 있습니다.

• 다양한 생태계와 풍부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조류와 포유류가 많이 관찰됩니다.

• 자이언 캐년은 등산, 암벽등반, 캐니어닝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이 투어는 그냥 파크입구에 내려주면 알아서  6시간동안 하이킹을 하고  버스로 돌아와서 라스베가스로 데려다 주는 일정이라 저희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요! 광활한 자연을 담기에….사진이 턱없이 부족해서 모든 기록물들이 영상으로 남아있어서 캡쳐해왔습니다. 
엔젤스 랜딩은 뭔가 가다보면 조금 위태로울 때도 있어서  영상은 많이 못남겼더라구요.
햇볕이 너무나도 뜨거웠어요.  8월이라 40도에 육박했어서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 필수 였습니다..



내로우 트레일을 따라서 걷는데 저는 하이킹용 샌들을 신고 가서 그냥 첨벙첨벙 들어갔어요. 

너무 기분좋은 하이킹이었습니다. 


자이언 파크의 절경은 아래 영상으로 꼭 보시길 바랄게요!!! 정말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에 압도된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은 미국 유타주 남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독특한 지형과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실 ‘캐니언(협곡)’이라기보다는 거대한 자연의 원형 극장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고원지대입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은 붉은, 오렌지, 하얀색의 석회암으로 구성된 특이한 바위 기둥들인 ‘후두(Hoodoo)’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후두들은 수백만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것으로, 다양한 형태와 색채로 방문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고도는 2,400미터에서 2,700미터에 이르며, 이로 인해 공원 내에서는 다양한 생태계와 기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지만, 겨울에는 눈이 내리며 매우 추운 날씨가 나타납니다. 이 공원은 하이킹, 별 관측,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밤하늘이 매우 맑아 별 관측지로도 유명합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은 원래 192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브라이스 캐니언이 훌륭한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저는 자이언캐년에 대한 후기만 늘어놓아 브라이스캐년에 대한 설명을 살짝 추가해보았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유타주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여행